학문 발전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성과 발굴
우수 연구자에 대한 지원 확대 및 우수성과 확산 노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22 결과 국제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22 결과 국제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교육정책뉴스 허어진 기자] 교육부가 2023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하고, 8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우수성과는 인문사회 분야 26선, 이공 분야 20선, 한국학 분야 4선으로, 학문 발전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성과 중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암 진단 기술 개발,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난 해결을 위한 연구, 한국 고대사 연구 성과 등이 포함되었다.

교육부는 우수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우수 연구자에 대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가 학문 발전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성과 선정은 교육부가 창의적 지식 창출과 균형 있는 학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수성과는 앞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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