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허어진 기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 주요대학의 경쟁률이 전년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종로학원과 진학사 등 입시업계에 따르면 6일 마감한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서울지역 주요 10개 대학(정원내·외 기준)은 1만 4,209명 모집에 7만 5,61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32대 1을 기록했다. 전년(4.75대 1) 대비 13.2% 상승한 수치이다.학교별로 살펴보면 경희대는 2,179명 모집에 1만 266명이 지원해 4.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의 경쟁률은 6.64대 1로 집계
[교육정책뉴스 허어진 기자] 2024학년도 정시 모집의 입학원서 접수 기간 및 모집 기간에 대해 소개한다.4년제 대학의 정시 전형의 원서접수 기간은 2024년 1월 3일(수)부터 1월 6일(토)까지 총 3일 간이다.전문대학은 내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정시 원서접수 사전 준비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원서접수 대행사 통합회원 가입이다.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둘째, 공통원서 작성이다. 수시모집
[교육정책뉴스 허어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1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채점 점수를 분석해 발표했다.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한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능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킬러문항은 배제됐으나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었다.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공통과목 중 독서는 낯설고 전문적인 내용은 피하면서도 매력도가 높은 오답 선택지가 나와 정답을 찾기 어렵게 했다.수학영역은 킬러문항이
[교육정책뉴스 허어진 기자]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의 시안이 발표되었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10월 10일(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이하 ‘2028 대입개편 시안’ 또는 ‘시안’)을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에 보고하고 의견 수렴을 요청하였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개편 시안은 수능과 고교 내신 평가를 통합형·5등급제로 개편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은 모두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
[교육정책뉴스 허어진 기자] 23일부터 연세대와 성신여대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들의 논술고사가 시작됐다.교육부가 발표한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르면 논술고사에도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 논술고사에서 실제로 킬러문항이 배제될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교육부는 고교 교육과정 수준과 범위를 벗어난 문항을 킬러문항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기준은 제시되지 않아 대학별로 킬러문항에 대한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일부 대학에서는 킬러문항을 출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교육정책뉴스 허어진 기자] 서울 주요대학의 2024년도 수시 논술 경쟁률이 공개됐다.서울권 대학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성균관대 의예과로 5명 모집에 3,158명이 지원해 631: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그 뒤를 이은 성균관대 약학과도 580대 1로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다음은 서울권 주요 대학의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이다.연세대전체 - 42.17:1최고 - 약학과 105.60:1최저 - 건축공학과 17.80:1성균관대전체 - 98.38:1최고 - 의예 631.40:1최저 -글로벌경제학 64.00:1서강대전체
[교육정책뉴스 백현석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달 30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3학년도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수험생과 학부모 1천200여 명이 참석한 박람회는 4년제 대학 42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와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의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는 별도로 메이크업 체험, 프로필 사진관 등 특별부스를 운영하는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평택시 장학관, 평택시 장학재단은 장학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EPN 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지난 20일 2022학년도 정시 추가합격(추합)이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2022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의 추가모집이 22일 오전 시작됐다.추가 모집에는 수시·정시 모집에 합격하지 못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정시 모집 합격자라면 등록하지 않았거나 지난 21일 오후 4시까지 등록을 포기한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산업대나 전문대 정시 모집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하면 된다.합격 통보 마감은 27일 오후 9시까지이며, 오는 28일에는 등록만 가능하다. 추가모집 기간동
[EPN 교육정책뉴스 심안나 기자] 2024학년도부터 대학 입학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사라진다. 22일 국무회의에서 교육부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9월 개정,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개정 고등교육법에 따른 후속 조치다.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불공정 요소를 없애기 위해 2024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부터 자기소개서를 폐지한다.교육부는 지난 2019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이후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위한 실태조사 이후에도
[EPN 교육정책뉴스 유효미]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인문, 사회계열 최초합격자 중 44%가 이과생인 것으로 알려졌다.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첫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면서 교차지원이 크게 늘었고, 수학 점수가 높은 이과 수험생이 교차지원으로 서울대 인문계열 학과에 상향 지원해 합격한 것이다. 서울대 인문계열 최초합격자 486명 가운데 216명이 이과생지난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경희 의원실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의 2022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모집단위 중 교차지원이 가능한 인물계열 최초합
[EPN 교육정책뉴스 이예찬 기자] 2022학년도 전국 주요 대학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이 작년보다 상승했다.지난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날 정시 모집을 마감한 △서강대는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이 평균 5.34대 1로 지난해 3.81대 1보다 높아졌으며 △성균관대도 4.76대 1로 4.25대 1에서 상승했다.△한양대는 4.81대 1에서 4.94대 1로, △중앙대는 8.78대 1에서 10.67대 1로 올랐다. 다만 △고려대는 3.85대 1에서 3.72대 1로 하락했다. 정시 모집인원이 증가했고 연세대의 마감이 이틀 빨랐던 영향을 받은
[EPN 교육정책뉴스 김나혜 기자] 교육부가 대입 정원의 10% 이상을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선발하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우리 사회에는 차등적인 교육 보상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있다. 각 대학들은 대입에서 이들을 우대하기 위한 특별 전형을 마련해 왔다. 기회균형선발전형과 지역균형전형으로 구분되는 사회통합전형은 경제적,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대학의 공공성 및 사회적 책무를 강화시키는 기능을 갖는다.기회균형선발전형 현황현재는 많은 대학들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10
[EPN 교육정책뉴스 이예찬 기자] 수험생들의 노력의 결실을 맺을 시기가 다가온다. 오는 30일부터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2022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4년제 일반대학은 오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전문대학은 31일부터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올해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문과생이 이과생보다 불리했다는 분석이 주로 나온다. 이과생이 문과 인기학과에 교차지원할 것이라는 예상도 잇따르고 있다.실제로 종로학원이 수능 직후 실시한 표본조사에서 문과 교차지원을 검토하는 이과생은 26.
[EPN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지원을 하는 수험생은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전체 인원 34만 6553명 중 8만 4175명의 신입생을 정시로 모집한다. 이 중 수능 성적 위주 7만 5978명, 실기 성적 위주 7470명, 학생부 교과 위주 201명, 학생부 종합 위주 347명을 선발한다. 정시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지원에 앞서 대학별 모집 안내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전남대, 전북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한양대, 한국외대 정시 모집 주요사항과 수능 반영
[EPN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지원을 하는 수험생은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전체 인원 34만 6553명 중 8만 4175명의 신입생을 정시로 모집한다. 이 중 수능 성적 위주 7만 5978명, 실기 성적 위주 7470명, 학생부 교과 위주 201명, 학생부 종합 위주 347명을 선발한다. 정시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지원에 앞서 대학별 모집 안내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아주대·연세대·이화여대·영남대·인천대·인하대·울산대 모집 주요사항과 수능 반영 방식, 원서 접수
[EPN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지원을 하는 수험생은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번 정시로 전체 모집 인원 중 24.3%를 모집한다. 전체 인원 34만 6553명 중 8만 4175명의 신입생을 정시로 모집하고, 수능 성적 위주로 7만 5978명, 실기 성적 위주로 7470명, 학생부 교과 위주로 201명, 학생부 종합 위주로 347명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 수능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지원에 앞서 대학별 모집 안내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동국대·숙명여대·숭실대·성신
[EPN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지난해 보다 크게 감소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9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지난 해보다 절반 가량인 6.25%이다. 영어 1등급을 받은 인원은 총 2만 7830명이다. 2등급은 9만 6441명으로 21.64%였고, 3등급은 11만 2119명으로 25.16%를 차지했다. 1등급 비율이 줄어들고 2등급과 3등급 인원은 늘어났다. 지난 수능 대비 변별력이 높아지면서 수능 최저
[EPN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지원을 하는 수험생은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번 정시로 총 8만 417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체 인원 34만 6553명 중 24.3%이다.수능 성적 위주로 7만 5978명, 실기·실적으로 7470명, 학생부 교과 위주로 201명, 학생부 종합 위주로 347명을 선발한다. 정시에 지원하기 전 대학별 모집 안내사항과 선발 인원 수능 반영 방식에 대해 살펴보자. ▼ 건국대건국대는 총 1359명을 모집한다. 가군 517명, 나군 718명, 다군 124명으
[EPN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지원을 하는 수험생은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오는 10일 수능 성적표가 발표된다. 수시 합격 발표가 끝나고 난 뒤 오는 30일부터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으로 불리며 많은 변수가 있었다. 예측이 어려운 만큼 정시 지원에 있어서도 조심스럽고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 첫 문·이과 통합 수능이었던 2022 수능은 선택 과목에 따른 표준 점수 유불리가 있다. 이과 학생들의 인문계열 교차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통계학과 등 자연
[월드투데이 김나혜 기자]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2022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열린다.대입박람회는 전국 4년제 대학들과 대학 입학 관계자들이 모여 상담 등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입학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학생들에게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진학 중심의 대학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022 정시 대입박람회 개최 정보올해 정시 대입박람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된다. 3일간 매